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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8/17/20160817145836643933.jpg)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진행하는 ‘2016 마을공간 조성사업’ 공간들이 개소식을 갖고,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주민주도형 마을커뮤니티 확대를 위한 거점공간 마련과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모를 통해 성남동과 태평동, 단대동 3개 지역을 선정했다.
태평 3동에 개소한
한편 내달 3일에는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구가 많은 임대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단대동 ‘공룡책방’도 개소를 앞두고 있다. 포근한 공룡알 속 분위기를 연출한 ‘공룡책방’은 책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어른들도 자기개발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