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음악부문,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M스토어’ 4호점 오픈

2016-08-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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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M store' 1~4호점 모습.[사진= CJ E&M]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CJ E&M 음악부문은 압구정 현대백화점 4층에 멀티 뮤직 디바이스샵인 ‘M스토어’ 4호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M스토어’는 다양한 뮤직 디바이스의 청음과 음악을 통한 휴식과 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8월 판교 현대백화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3월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2호점, 지난 7월 삼성동 현대백화점 3호점을 오픈했다.
압구정 ‘M스토어’ 4호점은 기존 M스토어 매장과 달리 골드와 블랙을 테마로 시크하면서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사운드 온쿄와 ‘비츠바이닥터드레’, 마샬, 야마하 UE 등 다양한 포터블 스피커와 웨어러블 진동 오디오 서브팩 등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음향기기는 물론 음악 앨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음악감상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해주는 거점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M스토어 1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이벤트도 실시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제품을 M스토어 매장에 반납하면 제품 구매시 1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Upgrade your Sound’ 이벤트를 비롯해 비츠 필 2.0 제품을 정가 29만원에서 10만원 특별 할인한 19만원에 판매한다.

CJ E&M 음악부문 박장희 뮤직디바이스 팀장은 “M스토어가 오프라인 컬쳐 뮤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올해 여러 지역으로 물리적 확장을 진행했다”며 “프리미엄 제품과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통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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