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만트럭 추부 출고장에서 TGM 중형 카고의 1호차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된 바 있는 MAN TGM LX캡 모델은 최대 적재량 4.5톤 및 5톤의 중형급 카고트럭으로, MAN 대형 카고의 프리미엄 사양을 그대로 적용한 모델이다.
심재호 만트럭버스코리아 영업총괄 이사는 “TGM 중형 카고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이후 소비자들의 문의 및 계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9월 중 시판 예정인 적재함을 장착한 카고 트럭을 비롯, 앞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AN 제품은 독일의 품질 인증기관인 TÜV로부터 2012년부터 4년 연속 무결함율이 가장 높은 고 품질 차량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올 하반기까지 총 5곳의 서비스 센터를 신설, 확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