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3회에서 차승인 대신 몸을 던져 다친 상처가 가득하다.
신재하는 "좋은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원티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영관이를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18일) 밤 (방송하는) 마지막회 열심히 찍었습니다.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썼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 정혜인(김아중 분)이 납치된 아들 송현우(박민수 분)를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이다.
극의 초반 '차승인 바라기'라는 애칭으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독차지. 말미에는 강력계 형사들의 빛나는 우정, 차승인이 영관을 생각하는 후배 내리 사랑, 신입형사가 선배형사를 위해 몸을 던진 모습 등을 보여주며 감동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