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 노트7 출시...R클럽까지 더해져 혜택 ‘풍성’

2016-08-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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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갤럭시 노트7을 출시하고 신한카드 제휴 이벤트 및 경품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1만5000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7을 기존 단말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할인까지 받으면 약 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8540원에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약 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여할부금은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

23일까지는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삼성 정품 배터리팩 또는 급속 무선충전기(택1)을 3사 중 단독으로 증정한다.

또한 9월 30일까지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의 기본 20GB에 100GB 무료 이용권(2년)을 추가로 제공한다.

서울 강남직영점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아트 풍선을 증정하고 갤럭시 노트7의 방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물총 게임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 50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7으로 캘리그라피를 써서 액자로 선물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7은 휴대폰 전면에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는 홍채인식 기술로 지문인식보다 강력한 보안기능을 자랑한다. 새로워진 S펜은 필압의 단계도 세분화시켜 실제 펜과 흡사한 필기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3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고해상도 카메라, 5.7인치의 액정 등을 탑재했으며 출시색상은 총 3가지로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이다. 블랙 오닉스 색상은 10월 중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7의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며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9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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