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4회에서는 정은(임주은)은 계속되는 준영(김우빈)의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노을(수지)은 지태(임주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은수(정선경)가 건넨 10억 원을 받고 만다. 또 노을을 직접 만나게 된 정은은 그간의 분노를 폭발시키고 만다.
한편,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