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충청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갤럭시 노트7’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언팩 직후인 4일부터 사전 체험마케팅을 전국 2800여 매장과 주요 대형몰, 백화점 등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노트콘은 일상적 사물을 의인화해 메시지를 전달한 웹툰 ‘그것들의 생각’을 그린 CHO(이치성) 작가가 갤럭시 노트7의 S펜으로 그린 그림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노트7 체험존에서 CHO와 함께하는 클래스를 열고 노트콘을 선보였다.
노트콘은 갤럭시 노트7이 공식 출시되는 19일부터 갤럭시 노트7 캠페인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9월 초부터 갤럭시 노트7 구매자들이 S펜으로 그린 이모티콘을 공모하는 ‘모두의 노트콘’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