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0월31일까지 흡연. 음주. 만성병 등 조사

2016-08-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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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세종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2008년부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통계 조사사업으로, 만 19세 이상 세종시민 9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병 이환 및 의료이용 등 건강문제에 대해 필요한 사항이다.

조사대상자는 주택 및 아파트의 주택유형 특성에 따라 표본을 추출하며, 조사원 6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게 된다. 조사로 얻은 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을 기획‧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팀(044-301-2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건강증진과장은 "조사결과는 우리 지역의 보건의료 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시행 및 평가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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