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중학교 1,2학년 사회적 배려층의 건전한 인성·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2016 의 배나사 교육장 하계워크햡을 연다.
의왕시 배나사 교육장 하계워크샵은 오는 12일 시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청계·부곡교육장의 중학생 교육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 교사 40여명이 참여한다.
정춘서 창의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배나사 교육장 하계 워크샵은 배나사 교육생 및 자원봉사 대학생 교사 서로가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교육생이 학습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을 통해 건전한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배나사 교육장은 사회적 배려 중학생 1,2학년 대상 무료로 수학과목을 교습해주는 자원봉사단체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의왕시 청계와 부곡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