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성희)가 11~12일 ‘여름방학 청소년 펀펀(FUN&FUN)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 성폭력 예방과 올바른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관내 중·고생 400명이 참여해 두 번에 나눠 이뤄진다.
또 오후 5시부터는 시청에서 야탑역까지 거리 행진을 벌여 올바른 학교생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식과 시민 관심을 높인다.
한편 성남시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지도활동을 하는 자생 단체로, 청소년들을 위해 취약 지역 순찰, 성남시 청소년 축구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