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의 김청하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솔로무대를 꾸민다.
Mnet 예능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 관계자는 "11일 방송에 김청하가 출연해 솔로로 무대를 꾸민다"고 10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청하는 "첫 솔로 무대라 떨린다"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데뷔 이전부터 함께했던 댄스팀과 퍼포먼스 기획을 함께했다.
여러 특별 무대들도 마련돼 있다. 공식 크루인 제이블랙은 아내인 댄서 마리와 함께 '디스 러브'를 표현한 콘셉트 쇼를 준비했다. 또 이국주가 '히든 스테이지' 코너에 깜짝 출연한다. Mnet '댄싱9' 출신 댄서 이선태, 음문석, 김수로, 손병현도 만날 수 있다.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인 '힛 더 스테이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