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A 십세전’ 이제훈·김고은 홍보대사 위촉 “자부심 가지고 홍보할 것”

2016-08-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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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A 십세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제훈(왼쪽)과 김고은[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제훈과 김고은이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기념 ‘KAFA 십세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8월 1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기념 ‘KAFA 十歲傳(카파 십세전, 이하 KAFA 십세전)’이 진행됐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은 조직위원장 유영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집행위원장 김이다 프로듀서, 조직위원 김의석 감독, 부지영 감독, 조성희 감독과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이제훈,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제훈은 “한국영화아카데미와 인연이 된 지 7~8년 정도 됐다. 제작과정 3기인 ‘파수꾼’을 통해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볼 수 있다. 많이 배웠고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짊어져야하는 게 크다고 생각했다. ‘십세전’을 통해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들이 아카데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하겠다.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은 “사실 저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에 출연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데뷔 전부터 GV를 참석해 보는 등 영화 팬으로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을 보며 성장했다. 벌써 10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항상 좋은 영화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했고 응원해왔다. ‘십세전’에서도 저의 능력이 닿는 한 홍보하고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KAFA 십세전’은 ‘파수꾼’, ‘잉투기’, ‘소셜포비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등 매해 젊은 감각과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장편영화들을 내놓으며, 영화계와 관객들의 주목을 받아 온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오는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시네마테크 KOFA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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