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수학교사 한마당 개최

2016-08-09 06: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9일부터 12일까지 호남대에서 제4회 수학교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시대, 수학교사의 삶'이라는 주제로 수학 및 타 분야 전문가들과 교사들이 모여 수학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법을 모색한다.

행사에서 초등학교 교사 150명, 중학교 교사 300명, 고등학교 교사 250명 등 수학과 수학교육 개선에 열성적인 17개 시‧도 대표 700여명의 우수교사들은 다양한 강연을 듣고 토론에 참여한다.

기조강연에서는 데이터가 미래, 교육, 산업, 수학, 과거의 가치를 더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하는 강연이 이뤄진다.

데이터 활용 체험활동, 경기 소래고등학교 예술동아리 공연 등도 진행한다.

분과강연에서는 수학 수석교사 컨설팅 사례, 거꾸로 수학수업 사례, 통계수업 사례, STEAM 교육 사례, 3D프린터 활용 수업사례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70여 개의 강연을 한다.

소통시간에는 수학교구 체험 마당, 교사동아리 즉석 모임, 시‧도별 모임 등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학교사 한마당은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수학교육의 변화와 다양한 시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지난 2012년 제12차 국제수학교육대회에 800여명의 전국 수학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학교사들의 전국 규모 모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후 3회의 수학교사 한마당이 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