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웅진식품의 국내 최초 쌀 음료 '아침햇살'이 20억병 생산을 돌파했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이 출시 이후 현재까지 18년간 20억개(180㎖ 병 기준) 생산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당 약 40병씩의 아침햇살을 음용한 셈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건강한 먹거리를 의미하는 쌀을 원료로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아침햇살이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웅진식품은 쌀 이외에도 국내 정서에 알맞은 다양한 우리 음료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