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플뢰레 허준.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펜싱 남자 플뢰레 허준(28·광주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허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플뢰레 32강전에서 청카롱(홍콩)에게 8-15로 패배했다. 허준은 경기 초반 6-4로 앞섰으나 청카롱의 공세에 밀려 6-6 동점을 허용한 뒤 그대로 역전패를 당했다. 허준은 한국 남자 플뢰레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으나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관련기사베트남 최초 ‘金 영웅’ 호앙, 보너스만 ‘연봉 50년치’ 돈방석 美 남자농구, 中에 ‘57점차’ 대승…올림픽 ‘18연승’ #리우올림픽 #펜싱 #허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