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소식] 메가박스, '수원삼성블루윙즈 콤보' 출시

2016-08-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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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메가박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K리그 대표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수원삼성블루윙즈 콤보’를 출시한다.

지난 3월 MOU 체결 이후 메가박스와 수원삼성은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 상호 홍보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에 메가박스는 영화관을 찾은 축구팬을 위해 ‘수원삼성블루윙즈 콤보’를 선보이게 됐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콤보’는 팝콘(L), 음료(R) 두 잔, 수원삼성 선수들의 친필 싸인이 담긴 싸인볼 혹은 머플러로 구성됐으며, 싸인볼과 머플러는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5천원으로, 9일(화)부터 구매 가능하다.

수원삼성의 연고지인 수원과 화성에 위치한 메가박스 수원점, 영통점, 동탄점 한해 총 1천개만 한정 판매하는 스페셜 콤보 상품이다.

장광훈 메가박스 현장운영팀장은 “메가박스와 수원삼성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메가박스를 찾는 영화 팬뿐 아니라 축구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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