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과 A씨의 한 측근은 3일 ‘스포츠투데이’에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4년가량 교제했다가 올해 초 헤어졌다”며 “박유환이 연예인이다보니 사람들의 눈을 피해 A씨와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시간은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혼 관계로 보기엔 힘들었다. 지인들도 그저 교제하는 사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박유환이 A씨가 힘든 일을 겪을 때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준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뒤늦게 두 사람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돼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측근에 따르면 A씨는 청순한 미모의 30대 초반 일반인 여성이다. 이 여성은 주변에 "박유환의 나이가 어리다"며 "아직 결혼하기엔 이르다"는 말을 자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