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일정 확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일 오후3시에 개최한 3차 회의를 통해 인천시당 위원장 후보 등록일을 8일로 확정하였다.

이날 선관위는 인천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일정 결정의 건, 후보자 기탁금 결정의 건, 후보자 공모의 건, 선거운동 방법 결정의 건, 시행세칙 제정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및 분과설치의 건 등을 의결하였다.

의결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은 8일 18시까지 당일만 진행되며, 이후 17일(수)~18일(목) 이틀간 인천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권리당원 ARS 투표와 20일(토) 인천 연수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현장투표를 통해 시당위원장이 선출된다.

인천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성만 선거관리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위원장에는 김춘행(부평을 조직특보), 최재현(남동구의원), 임동주(전 구의원)위원이 부위원장에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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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일 인천시당 대의원대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의 연설과 인천시당 위원장 선출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