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놀라운 액세서리…키보드커버+렌즈커버+백팩+케이스까지?

2016-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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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갤럭시노트7' 액세서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특히 함께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의 액세서리에도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노트7 전용 케이스는 반투명한 커버로 스탠드 형태로 접어 멀티미디어를 더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커버가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LED 표시로 알람과 타이머를 할 수 있고,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다. 

키보드 커버는 훨씬 편리하고 정확하게 문자를 입력할 수 있고, 따로 연결하거나 충전할 필요없이 끼우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렌즈 커버를 이용해 무거운 장비 없이도 전문가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물이 묻어도 충전이 가능한 3100mAh 배터리 '백팩'과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해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팩(10200mAh)'도 나왔다.

오는 19일부터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은  6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먼저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랙 오닉스 4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블랙과 핑크 색상은 11월쯤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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