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베이식X화사XG2 꿀조합에 심쿵

2016-08-02 15:07
  • 글자크기 설정

[ 사진=RBW]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같은 노래다. 

2일 정오 공개된 래퍼 베이식의 첫 미니앨범 'Nice' 이야기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Nice'(feat.화사, G2)를 비롯해 'Can't Find Love'(feat.김새한길), 'Sunday in my bedroom'(feat.비오), '난 누구'(feat.마블제이) 등 총 8개 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나이스'는 RBW의 임상혁, 전다운 프로듀서가 작업한 곡으로 신나는 노랫말과 베이식 특유의 타이트한 래핑,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대중성 짙은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걸그룹 마마무 화사의 섹시한 목소리와 Mnet '쇼미더머니5'의 출연자 G2의 묵직한 래핑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Nice'는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힙합 곡으로 신나는 노랫말과 대중성 짙은 선율이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베이식 만의 감각적인 속사포 랩과 지투의 묵직한 랩, 화사의 섹시한 보컬이 더해져 흥겨움을 연출한다. 

"기분이 좋아 Everything's so nice/ 널 움직일 때 Cuz it feels so right / And I just want to make /you move next to me
yeah next to me/ 음악에 널 맡겨 Move yo move yo body body

Your smile beautiful ey / 큰 엉덩이 Beautiful ey/ 수업 죄다 째고 성적은 A/ 함께한 숙녀들의 개인플레이 yo/ 내리 쬐는 햇빛 덕분에 죄다 벗어 제 낀 애들/ 의미 없는 농담에 Laughin'/ 뭐든 다 좋아 젊음이 백신

기분이 좋아 오늘은 너와/ 망가져도 괜찮아/ 조금만 더 Move yo/ move yo body body Oh/ Come next to me/ oh next to me/ 내 안에 널 맡겨 Move/ yo move yo body body"

내일 따위 없는 듯 조금 망가져도 좋은 젊은 날의 여름, 오늘을 즐기고픈 청춘을 담았다. 듣기 편한 멜로디에 베이식의 안정적인 랩이 돋보인다. 화사의 시원한 보컬도 청량감을 더 한다. 마치 한 여름의 바다의 풍경이 절로 그려지는 청량감 있고 신나는 힙합곡이다.

△한줄 감상평△
또 하나의 썸머송의 탄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