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기관의 클러스터는 각각의 장점 분야를 교류하고 시너지를 확보하며, 기업들의 상대국 진출시 교두보로써 기능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스위스 메디털 클러스터의 경우, 다른 유럽의 국가들보다 연구 환경에 다소 개방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오송재단의 가입승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일 뿐만 아니라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 양기관의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 양국의 업체들에게 이익이 될수 있는 연구 환경 구조를 구축하며 △ 향후 적극적인 행사참여로 재단의 홍보를 진행하므로써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 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 하기로 하였다.
선경 오송재단 이사장은 “스위스 메디클러스터에 가입하게 됨에 따라, 양국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성과있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화 촉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