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가 학기 중 오후에만 운영하던 어린이 충치예방 사업을 여름방학기간 동안 오전·오후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장소는 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로 같으며,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 7. 25~8. 26일까지 계속된다.
시 보건소 서다혜 치과의사는 “초등학생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새로 나와 평생치아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효과적인 충치예방처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평소 가정과 학교에서 올바른 양치질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평소 가정에서 올바른 양치질 방법 실천을 돕기 위해 처음 방문한 어린이에게는 양치질 교육용 모래시계를 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