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촌공단에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캠핑’

2016-07-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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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촌아트팩토리 ‘아트캠핑@소촌’ 29일 개최

27일 광주 광산구와 소촌아트팩토리에 따르면 캠프파이어와 라인댄스를 즐기면서 여름밤 낭만을 만끽하는 특별한 캠핑 '아트캠핑@소촌’이 29일부터 1박2일 동안 소촌공단에서 열린다. [사진=광산구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산업단지에서 특별한 문화캠핑이 펼쳐진다.

27일 광주 광산구와 소촌아트팩토리에 따르면 캠프파이어와 라인댄스를 즐기면서 여름밤 낭만을 만끽하는 특별한 캠핑 '아트캠핑@소촌’이 29일부터 1박2일 동안 소촌공단에서 열린다.

 ‘아트캠핑@소촌’은 물축제, 도담도담 예술학교, 유기농 음악회, 캠프파이어와 함께 하는 별밤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에게 특별한 휴가를 제공한다.

29일 오후 5시 ‘개구쟁이 물축제’로 문을 여는 캠핑은 문화예술체험 부스 ‘도담도담 예술학교’와 ‘유기농 음악회’로 밤 9시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유기농 음악회에서는 김수진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색소폰 공연, 재즈밴드 양리머스 공연, 우쿨렐레 합주 등을 즐길 수 있다. 도담도담 예술학교는 여러 부스에서 캐리커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밤 9시부터는 소규모 캠프파이어와 함께 통기타 공연이 흐르는 ‘별밤캠프’를 진행한다. ‘별밤캠프’에는 공연자뿐만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거나 연주를 할 수 있는 야영객도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과 라인댄스를 배우며 소통하는 소셜파티를 태이움직임연구소 주관으로 진행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개구쟁이 물축제’와 산업단지 플리마켓 ‘럭키장터’가 열린다. 캠핑 참여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텐트는 유료로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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