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인증마크’는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 마크를 부여하는 국가 공인 인증마크 제도로, 기존 PC웹을 중심으로 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 제도에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는 모바일 웹을 포함한 개념으로 확장했다.
모바일 웹은 모바일 특성을 고려한 심사 기준을 별도 적용한다.
이에 재단은 예산절감을 위해 2015년 홈페이지 통·폐합 사업을 추진, 총 14개 사이트(9개 홈페이지 및 5개 온라인수강신청)를 통합했다. 또 다양화된 스마트 디바이스 기기에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PC웹과 더불어 모바일 웹도 함께 인증 받아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재단에서는 홈페이지 운영기준 법적사항을 준수하고(국가정보화기본법 제32조의2, 동법 시행규칙 제3조의 3에 의거)정보접근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의 사용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송은영 재단 사무국장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소외계층이 많다”면서 “향후에도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