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문열어

2016-07-26 15:0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성남고용복지+센터)’가 26일 분당구 구미동(옛 성남고용센터)에 문을 열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에 따르면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존 성남고용센터에 고용센터, 성남일자리센터, 성남사회복지공무원, 여성새일센터 등 5개의 관련 기관 90명이 서로 협력·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복지업무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제공한다.
고용문의를 위해 방문한 주민에게는 고용뿐 아니라 이와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에게는 일자리알선 기회를 연계해 제공하는 등 주민들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취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등 고용서비스는 물론 취약계층 자활지원, 복지급여 등 복지상담도 심층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시민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뿐만 아니라 삶의 희망도 함께 지원하는 ‘고용과 복지의 허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