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치트키' 김흥국, '아빠본색' 전격 합류…데뷔 31년만에 첫 관찰 리얼리티 도전

2016-07-25 14:46
  • 글자크기 설정

김흥국 합류 [사진=채널A '아빠본색']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흥국이 ‘아빠본색’에 합류하며, 데뷔 31년 만에 처음으로 관찰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27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아재감성느와르 ‘아빠본색’에서는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가족들과 하루를 보내는 ‘13년 차 기러기 아빠’ 김흥국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흥국은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진‘ 출신인 윤태영과 결혼 후 ’번칠이‘로 알려진 아들 김동현 군과 딸 김주현 양을 슬하에 뒀다.

김흥국은 연예인 아버지의 유명세 때문에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동현이를 위해 아내와 두 자녀를 모두 해외로 보내고 기러기 생활을 자처한 지 13년. 현재 아들 김동현 군은 학업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아버지 김흥국과 함께 살고 있으나, 아내 윤태영과 딸 김주현 양은 남은 학업을 위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제작진은 “김흥국이 바쁜 일정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데 대한 미안함과 이에 대한 가족들의 불만, 기러기 아빠로서의 고민들을 가감 없이 보여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영호는 딸들이 학업을 위해 필리핀과 캐나다로 출국해 자연스럽게 하차했다.

한편 김흥국이 출연하는 ‘아빠본색’은 27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