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김흥국 딸 주현이 아빠 걱정에 눈물을 흘렸다.
3일 오후 방송될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흥국의 딸 주현이 “아빠 나이도 있는데 병원도 안 가시고 검사도 안 한다”고 안타까운 감정을 토로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흥국이 “술을 끊을까”라고 묻자 주현이는 "끊지는 말고 3일에 한번만, 조금씩 마시라”고 걱정했다. 딸의 걱정에 기분 좋아진 김흥국은 “알았다”고 화답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현은 "나이도 있는데. 병원도 안 가시고, 검사도 안 받으시고 걱정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흥국이 바쁜 스케줄을 함께 한 주현은 “아빠가 가족을 위해서 고생한다”며 “나이도 있는데, 쉬어야 하는데"라며 폭풍 눈물을 쏟아 말을 잇지 못했다.
김흥국에 대한 주현이의 안타까운 고백은 3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