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W'가 방송 첫주만에 큰 화제를 모았다.
MBC는 새 수목드라마 'W'가 방송 첫 주인 7월 3주차 주간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W'는 1회 대비 2회 방송 후 화제성이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어 향후 상승 추세가 얼마나 이어질지 주목된다. 2회 방송 이후 블로그 및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이 크게 높아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점이 추가 상승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순위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분석하며 발표한 결과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