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6으로 뒤진 5회초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휴스턴의 우완 선발투수 콜린 맥휴를 상대로 3B1S 이후 시속 138㎞ 커터를 잡아당겨 솔로 아치를 그렸다.
최지만은 지난 1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생애 첫 메이저리그 홈런을 기록했고, 닷새 만에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