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독일 언론 등 외신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현지시간) 뮌헨에 있는 올림피아쇼핑센터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인근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용의자 1명은 경찰 추격에 쫓기다가 스스로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소 3명의 용의자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도심 교통을 통제한 채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용의자를 쫓았으나 이후 자살한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