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新로맨스 여신 등극…대륙 사로잡은 '여신' 중국 활동 순항

2016-07-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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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광지성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박민영이 新로맨스 여신으로 대륙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해 퓨전사극 ‘금의야행’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섰던 박민영은 출중한 연기력과 미모로 중국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이 여세를 몰아 중국 동방위성TV, 절강위성TV에서 동시 방송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시광지성(시간의 도시)’ 여주인공에 낙점돼 현재 촬영 중이다.

드라마 ‘시광지성’은 고생물학을 전공하는 여대생 쉬전(박민영 분)과 톱스타 구츠쥔(장철한 분)이 서로를 알아가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이며 동명의 유명소설을 각색한 작품. 박민영이 분하는 쉬전은 생기발랄하고 생활력이 강한 여대생으로 아버지와 이혼한 어머니를 찾기 위해 톱스타 구츠쥔의 매니저가 되는 인물이다.

7월 21일 박민영은 ‘시광지성’의 제작사인 운단미디어 작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녀는 쉬전 캐릭터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으며 중국 활동에 대한 진중한 모습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박민영은 지난 해 중국 진출 후 빠른 속도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가파른 인지도 상승세를 보이며 중국 활동을 순항하고 있다. 그녀는 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이 자유로울 만큼 수준급의 중국어 실력을 갖췄으며 계속해서 중국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노력 덕분이라고.

또한 박민영은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직접 손편지를 써서 주는 등 소통의 신으로도 꼽히고 있어 연기력과 센스를 모두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중국활동에 날개를 달고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박민영은 대륙을 ‘박민영 홀릭’에 빠뜨리며 현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시광지성’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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