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김상곤 더불어민주당 전 혁신위원장이 21일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20일 정치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상곤 위원장은 이날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면담하면서 당 대표 도전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위원장 측은 우선 21일 당의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출마를 공식화하고서 본격적으로 레이스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추미애·송영길 의원의 양강구도로 진행되던 당권 레이스는 3파전 양상으로 바뀌게 됐다.관련기사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발의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법', 국회 본회의 통과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화성시, 2024년 제2차 당정협의회 실시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