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정지원 KBS 아나운서를 ‘녹색건축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해 현재 연예가중계와 비타민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디오 방송 진행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익광고출연과 녹색건축행사 참여, 홍보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정지원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녹색건축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물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의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