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5회에서 다큐멘터리 촬영 중 신준영이 "노을 PD님 저랑 연애하실래요? 겁나 진하게"라고 말하자, 노을은 "나 신준영이랑 연애한다고 SNS에 올려도 되요?"라고 받아친다.
이 사실은 신준영의 광팬인 최하루(류원)의 귀에 들어가고, 화장실에서 노을을 본 최하루는 "꽃뱀같은게…"라며 얼굴에 물을 뿌린다.
특히 한 프로덕션 직원은 "노을 PD 신상 완전 털렸는데요"라고 말해 앞으로 순탄치 않음을 짐작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