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함부로 애틋하게 5회 예고' 준영 팬에게 찍힌 노을 "꽃뱀같은게…" 모욕+물벼락

2016-07-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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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함부로 애틋하게' 노을(수지)이 신준영(김우빈) 팬들에게 제대로 찍혔다.

20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5회에서 다큐멘터리 촬영 중 신준영이 "노을 PD님 저랑 연애하실래요? 겁나 진하게"라고 말하자, 노을은 "나 신준영이랑 연애한다고 SNS에 올려도 되요?"라고 받아친다. 

이 사실은 신준영의 광팬인 최하루(류원)의 귀에 들어가고, 화장실에서 노을을 본 최하루는 "꽃뱀같은게…"라며 얼굴에 물을 뿌린다. 

특히 한 프로덕션 직원은 "노을 PD 신상 완전 털렸는데요"라고 말해 앞으로 순탄치 않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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