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BS의 한 관계자는 "오는 9월~11월에 순차적으로 유재석을 포함해 '런닝맨' 멤버 전원 중국 주요 도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런닝맨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이번 팬미팅 투어를 기획했다”며 “현재 세부적인 일정 등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다양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중국 저장위성TV는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를 제작해 방송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