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21일 ‘광명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고등학교 현직 교사이자 EBS 역사 강사인 최태성 교사를 초빙해 여름방학 특강은 연다.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한국사 학습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란 주제로 진행되며,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사가 필수인 시대에 역사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사 학습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KBS 역사저널 그날’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최 교사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큰별샘’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한국사 스타 강사다.
최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그린 영화 ‘귀향’ 상영관 5곳을 사비로 대관해 무료관람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저서로는 ‘최태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의 고급 한국사’ 등 다수가 있다.
한편 특강에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