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5일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복지 부정수급 근절 및 예방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예산 누수를 초래하는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예방해 복지재정 효율화를 도모하고,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식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정부의 부정수급 대응·근절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복지현장의 고충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앙정부 담당자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태송 복지돌봄국장은 “이번 교육은 복지재정 효율화와 사회복지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인간중심의 휴먼서비스로 어느 분야보다도 윤리의식이 강조되고 실천 또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부정수급 근절·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 소중한 복지재정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