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26일까지 ‘2016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가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공공부문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자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참여자들은 급식 보조, 도서 관리, 공원 관리, 하천 및 도로변 정화, 방역 소독, 공중화장실 관리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생산적인 사업에 투입된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크게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지원사업, DB 구축 지원사업 등의 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며 “참여자들이 일하는 기쁨, 경제적 도움을 얻어 새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