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최근 일부 구간 공사 완료된 “자연마당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접근로 정비, 안내표지판 정비, 자전거 보관대 설치 요구 등 공원시설 이용과 관련한 단기간에 조치 가능한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사항이 개진됨은 물론 장기적 검토과제로 ‘연희포대지’와 연계한 역사체험시설 등의 제안이 있었다.
특히, 최석정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연희공원은 서구 지역의 허파역할을 할 중요한 공원이므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알찬 공원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