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김래원 달달한 로맨스 시작에 월화극 정상

2016-07-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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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SBS 드라마 '닥터스'가 시청률 20%에 근접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19.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19.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된 동시간대 월화 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를 기록했다.

이날 MBC 드라마 '몬스터'는 9.9%, KBS 2TV 드라마 '뷰티풀마인드'는 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닥터스'에서는 극중 유혜정(박신혜 분)이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지홍은 아버지 홍두식(이호재 분)의 건강이 악화돼 실의에 빠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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