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1개월만에 컴백한 비트윈이 이번 활동 공약으로 음원차트 20위안에 진입하면 만명의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비트윈은 18일 오후 서울 학동로에 위치한 삼익악기빌딩 엠팟홀에서 2번째 미니앨범 'COME TO M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니 여자친구'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음원차트에서 20위 안에만 들어도 영조가 강남역 한복판에서 머슬마니아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다. 10위안에 들어가면 선혁이 삭발하고 재입대할 예정"이라고 웃으며 덧붙였으나 이어 비트윈 멤버들은 진지하게 "만분의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타이틀곡 '니 여자친구'는 친구의 여자친구를 소개받아 첫눈에 반한 다섯 남자들의 대범하고도 위험한 대시가 담겨 있는 노래다. 비트윈의 남성적이면서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섹시함을 맛볼 수 있는 곡이다.
한편 비트윈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