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휠라코리아의 스포츠 스트리트 브랜드 '휠라 오리지날레(FILA ORIGINALE)'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노마드숍(일종의 임시매장)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노마드숍 개장은 3번째 ‘그라운드 프로젝트’다. 이는 개성을 간직한 동시에 자유로운 감성이 숨 쉬는 특색 있는 공간을 선정해 매장을 열고, 문화 코드를 접목해 젊은층과 소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휠라 오리지날레 관계자는 "자유와 열정, 과거에 대한 향수와 함께 새로움을 열망하는 젊은이들의 정신을 투영한 휠라 오리지날레의 브랜드 정신을 보다 가까이서 함께 나누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단순한 매장이 아닌 문화적 코드를 접목해 그 공간만이 가진 매력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며 새로운 형태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