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새누리당 12년만에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전환

2016-07-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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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4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봉숭아학당'이라는 오명을 쓴 집단지도체제 대신 1인의 당대표를 8월 전당대회에서 선출하게 됐다. 새로운 당 대표는 사무처 당직자의 임면권을 가지는 등 위상이 크게 올라간다. 새누리당은 또 컷오프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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