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이하 생활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안전교육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시키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광명시에서 마련한 안전교육 사업이다.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는 127회가 진행됐고, 약 1만7천여 명의 학생과 교사, 시민 등이 교육을 수료했다. 하반기에는 초·중·고교 대상으로는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되고, 단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는 10월까지 운영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생활안전교육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안전교육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