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다나가 동물보호에 목소리를 낸다.
다나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스카이티브이(skyTV)의 반려동물 채널 스카이펫파크 프로그램 '마이펫연구소' 7회에 출연한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왜 '마이펫연구소'에서 진작에 나를 안 불러줬는지 모르겠다"며 "기존에 다른 동물예능에서도 섭외 요청이 많이 들어왔지만 강아지들이 스트레스 받는 연출을 하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 '마이펫연구소'는 그런 부분이 없어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가수 다나가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을 알고 14일과 21일 방영되는 반려동물 토크쇼 '마이펫연구소'에 초대하게 됐다. 반려동물 애호가로서 전문가에 버금가는 애견 지식을 자랑할 다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이펫연구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