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동탄신도시 내 첫 테라스하우스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동탄2기 신도시 B-15,16블록에 들어서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1층~지상4층 27개 동, 전용면적 96~106㎡, 총 48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테라스하우스로 공급되며 이는 동탄신도시 최초다.
동탄호수공원 북서쪽에 위치하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호수 및 공원으로 둘러싸인 입지로 동탄JC가 인접해 광역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인접 위치에 초중학교가 개교예정이며, 호수 남측 복합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호수변 산책로와 연계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창포원, 제방가로원 등의 수변공간이 예정돼 있고,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스트리트형 상가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을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내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국공립어린이집과 키즈카페&북카페 공간을 제공한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GS건설이 선보이는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으로 GS건설이 시공하고, 자회사인 이지빌이 직접 임대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기존의 관리위주의 정형화된 임대관리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서로 공유하고 참여하는 형태의 특화된 주거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