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사회적경제상설매장’을 추진해왔다.
롯데마트 부평점(산곡동)에서 운영하는 상설매장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문을 열며, 마을기업 4개 업체와, 자활기업 2곳의 생산제품을 전시․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판로와 홍보문제를 지역 대형마트와 연계사업을 통해 해결하고 상생해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롯데마트 부평점과 손을 잡고 상설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기업들의 판매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