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공모사업 우수사례발표 대상 수상

2016-07-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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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 관내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가 지난 8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안전보건 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금번 대회는 제49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사업장의 안전보건 사각지대해소를 위하여 비영리단체 등에 지원한 공모 사업의 우수사례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2014년도부터 공모사업에 참여,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는 시흥시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소통 부재, 문화적응 미흡으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주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강사를 양성,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건강도시추진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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