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올해 상반기 신규 상장된 기업의 공모주의 평균 수익률은 2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에 주식 공모를 거쳐 신규 상장된 25종목의 주가는 7일 현재 공모가 대비 평균 23.07% 상승했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상장사(5종목)의 주가 상승률은 22.01%이다. 코스닥 상장사(20종목)는 29.39%로 코스피 상승률보다 높았다. 기업별로는 코스닥 신규 상장 20종목 중 13곳과 코스피 신규 상장 5종목 중 3곳의 주가가 공모가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삼성전자 덕에 '깜짝실적' 기대주 주목삼성전자 덕에 '깜짝실적' 기대주 주목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