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순천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장지배력, 지역대표성, 농업인 소득 등을 평가해 분야별로 7개의 품목을 전략작목으로 정했다. 7개 품목은 채소분야의 오이, 미나리, 딸기, 과수특작분야에 참다래, 복숭아, 곶감, 유기농 쌀 등이다.
시는 ICT 융복합 스마트 팜과 연계한 신규시설 확충, 생산시설 현대화‧자동화, 공동출하‧유통시스템 구축, 수출단지 조성 등으로 전략 작목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번 농특산물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참여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10명 이상의 농업인으로 법인, 작목반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오는 25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하여 공모‧신청하면 된다.